안녕하세요 :)
치즈우유 입니다.
오늘은 너무 마음에 드는 '애플뮤직'을 쓰고 싶지만 쓰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적어볼게요!
애플뮤직 쓰고 싶지만 쓸 수가 없다.
아이폰 쓰는 분이라면 모르시는 분이 없는 '애플뮤직'
애플에서 운영하는 스트리밍 앱이에요.
7천 5백만 곡이 넘는 음악이 있다고 홍보하고있죠.
그만큼 정말 노래가 많을까요?
제 경험에 대한 생각은 아래와 같아요.
장점
- 애플 생태계
애플워치에도 노래를 넣고 다닐수 있어요. 물론 셀룰러버전이라면 당연한 얘기겠지만,
저는 Wifi+GPS 모델 워치4를 쓰고 있답니다.
아침마다 집근처 산을 등산하는데, 애플뮤직을 이용하면,
워치에 음악을 넣어 에어팟과 워치 두 조합으로도 아이폰 없이도 노래를 들으며
운동을 할 수가 있어요.
- 심플한 UI
개인적으로 애플뮤직에 UI는 참 심플하고 이쁩니다. 멜론처럼 화려하지도 않고, 단순한 느낌?
- 최적의 음질
어떤 유튜버가 '멜론, 지니, 애플뮤직, 벅스 '등등
여러 스트리밍 음악앱을 비교 한 결과 '애플뮤직 최하' 평가를 받았어요.
저는 인정할 수가 없더라구요. 에어팟으로 직접 들으면,
멜론보다 애플뮤직이 더 깔끔합니다. 이건 주관적인거라 의견이 갈리겠지만,
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분도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.
- 다양한 팝송
팝송을 즐기시는 분이라면, 애플뮤직은 좋은 선택지라 생각됩니다.
단점
- 국내음악 부재
얼마전 스포티파이에서는 카카오M과 잘 해결이 되어, 국내 음악이 많이 풀렸던데, 애플뮤직은 국내 음악이 많이 없어요.
우리나라 대표 아이돌인 '아이유' 노래가 없는게 크나큰 단점.
- 비싼요금
멜론은 스트리밍이 월 7,900원 입니다. 허나 애플뮤직은 8,900원 입니다. 국내 음악도 없는데 요금은 더 비싸죠.
제가 생각한 단점은 두가지 뿐이네요.
애플뮤직으로 국내 음악을 들을 방법이 아주 없는건 아니에요.
미국계정으로 가입하면 들을 수 있는데, 저는 그렇게까지해서 듣고싶진 않았어요.
다 영어로나오고, 우리나라 노래제목이 영어로 뜨는게 저에겐 거부감이 들더라구요.
한번도 안써보신분들은 써보시는걸 추천드려요.
8,900원 결제를 하라는말이 아니라, 무료체험이 가능하니까요 ^^
끝으로, 애플뮤직이 국내를 좀더 신경써서, 한국 음원이 많이 풀린다면 저는 무조건 다시 넘어가서 이용할거에요!
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.
코로나 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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